지난 7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집을 산 사람이 7,547건으로 집계됐습니다. 2021년 11월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. 이 중 20·30대가 전체의 68.7%를 차지했다는 대목에서, 솔직히 제 가슴이 먼저 뛰었습니다. 오래전 대출 이자에 짓눌려 집 한 채를 억지로 처분해야 했던 시절이 불현듯 떠올랐기 때문입니다. 은평구 열풍과 강북 집값 — 팩트가 말하는 것 7월 서울 생애최초 매수 통계에서 가장 눈에 띈 지역은 단연 은평구였습니다. 841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고, 5월 5.9%이던 비중이 두 달 만에 11.1%로 올라섰습니다(출처: 직방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분석). 노원구 607건, 강서구 526건이 뒤를 이었고, 성북구와 구로구가 각 413건으로 상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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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8. 09:00